이어폰 추천 갤럭시 버즈 플러스 사용후기

[직접사용후기]이어폰 추천 갤럭시 버즈 플러스 사용후기

[무선 이어폰 선택의 어려움]

1년 만에 무선 이어폰 사용률이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애플의 에어팟이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뒤이어서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모델이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외에도 저렴한 브랜드의 수많은 무선 이어폰이 출시되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선택]

사실 처음에는 가격이 부담이 되어서 2만 원대의 저렴한 이어폰을 사서 사용했습니다. 한 달 정도 사용해봤을 때 귀에서 이어폰이 가끔 빠지는 경우와 외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지인의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착용해봤을 때 이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저렴한 무선 이어폰은 넣어두고 갤럭시 버즈 플러스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개봉]

구입 후 택배가 도착하여 개봉해봤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색깔은 블랙, 블루, 화이트, 핑크, 레드 이렇게 5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무난한 블랙으로 골랐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구성품]

갤럭시 버즈 플러스 박스를 열어보면 무선 이어폰 케이스와 충전기 케이블, 크기가 다른 윙팁, 이어캡이 들어있습니다. 사람마다 귓구멍 크기가 달라서 크기가 다른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작은 이어캡으로 장착했더니 귀에 딱 맞았습니다. 

 

 

박스 안에는 간단한 사용설명서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 및 각 부분의 이름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충전케이스와 이어 버드]

갤럭시 버즈 플러스 충전 케이스를 열어봤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니 왼쪽 L 오른쪽 R로 보기 편하게 표기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불빛은 이어 버드 배터리 상태 표시등입니다. 

 

 

케이스 바깥쪽 가운데에는 충전 케이스 배터리 상태 표시등이 있습니다.

 

 

케이스 바깥 쪽뒤편에는 충전기 연결잭 삽입 부분이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크기]

갤럭시 버즈 플러스 케이스 크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바르는 립밤을 옆에 세워서 크기를 확인해봤습니다. 사진 기준으로 좌우 길이는 립밤의 2개, 상하 길이는 립밤 1개 길이와 비슷합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충전케이스에서 빼서 살펴본모습입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설정]

모바일과 연동해서 갤럭시 버즈 플러스관련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Galaxy Wearable로 들어가서 설정해봤습니다. 주변소리 듣기, 이퀼라이져, 알림 읽어주기, 터치로 이어 버드 사용하기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주변소리 듣기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저렴한 무선 이어폰은 귀에 착용하는 순간 외부 소리가 아예 단절되었습니다. 길을 걸어갈 때는 외부 소리를 어느 정도 들어야 될 필요성이 있을 때는 너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외부 소리 설정 기능이 있어서 외부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외부소리 크기를 설정할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터치로 이어 버드 사용하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을 사용하지 않고 이어 버드의 헤드 부분만을 터치하여 노래 듣기와 통화가 가능합니다.

 

한번 누르기 : 곡 재생, 일시정지

두 번 연속 누르기 : 다음 곡 재생, 전화받기, 전화 끊기 

세 번 연속 누르기 : 이전 곡 재생

길게 누르기 : 사용자 선택한 동작 가능 

 

[갤럭시 버즈 플러스 실제 사용후기]

3개월 정도 사용해봤을 때 주변소리 듣기 기능과 터치 기능은 정말 편했습니다. 이 두 가지 기능 덕분에 삼성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귀에 착용했을 때 걸을 때와 러닝을 할 때도 귀에서 빠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착용감도 좋아서 오래 끼고 있어도 귀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하지 않지만 매일 사용한다는 점과 타 저렴한 무선 이어폰에 비해 다양한 장점을 봤을 때 충분히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